그동안 각 손보사별로 자동차보험 에코마일리지특약을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연간 주행거리가 적을 때 자동차 에코마일리지할인이 많이 되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입니다.

연간 2000km이하 구간대에서 자동차 에코마일리지 적용을 하고 있는데요.

2천km구간에서 자동차 주행거리할인율은 37%입니다.

2천km구간대에서 자동차 에코마일리지 할인율이 가장 높은 손해보험사는 아니지만, 4천km이하 구간에서도 30%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대체로 주행거리가 짧다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업계1위를 차지하는 회사라 더욱 매리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입니다.

에듀카 다이렉트는 연간주행거리가 2천km이하일때 41%의 마일리지 할인을 제공해 줍니다. 

업계해서 2천km구간 할인율이 가장 큰 다이렉트 보험회사입니다.

또한 3천km이하구간에서도 38%할인을 적용해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손보사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낮다는 것이 굳이 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탄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세 번째로는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한화 자동차보험은 2천km이하 주행때 40%의 할인을 제공하고, 또한 3천km이하에서도 36%의 할일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화 다이렉트는 주행거리가 많을 때도 에코마일리지혜택이 있는데요.

비록 2%이긴 하지만 1만8천km이하구간에서도 마일리지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과 함께 마일리지 특약구간이 가장 넓습니다.

이외에도 2천km이하 주행거리 할인을 제공하는 곳은 KB매직카, 동부화재 참좋은 다이렉트, 롯데하우머치, 악사(AXA) 다이렉트가 있습니다.

회사와 집이 가까운 곳이라 출퇴근거리가 가깝거나, 주말 나들이와 마트 장보기 등 용도로만 자가용을 쓰는데 보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