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신수 출루율 상승 추신수 선발출전해 볼넷 3개 추가



추신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8일에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추신수는 비록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3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율을 높여나갔습니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인 자렐 카튼의 5구를 받아치며 외야로 멀리 공을 날렸지만 좌익수의 글로브로 들어갔습니다.
비록 아웃이 되었지만 타격감은 좋아 보였습니다.


이어 5회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낸 후 고메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텍사스는 5회에만 4점을 올렸는데요. 추신수가 대량득점의 포문을 열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겠네요.



6회에서는 1사에 타석에 나와 볼넷을 골라내며 1루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상대투수인 자렐 코튼은 강판되고 말았습니다.
8회에서도 추신수는 1사 1루 상황에서 또 다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의 출루율은 0.349에서 0.383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안타는 없어서 추신수의 타율은 0.263에서 0.256으로 약간 내려 갔습니다.



추신수는 전날 시애틀전에서 1홈런과 2루타를 쳐내며 5타점을 올리는 거포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추신수가 3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율이 높아진 것은 선수안이 좋아진 것과 더불어 투수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동안 침묵했던 추신수의 방망이가 되살아나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텍사스는 3연패후에 오클랜드에게 7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신수의 상승세와 함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edi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