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자녀할인 많은 곳
자동차보험 자녀할인을 많이 받아서 조금이라도 보험료를 저렴하게 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손해보험회사에서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특약조건을 많이 내세우다 보니까 비교하기가 오히려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연령대별 한 번 살펴보겠는데요. 먼저 만7세이하를 한번 보겠습니다.
자녀가 어린 신생아부터 아기, 초등학생1~2학년 어린이까지 포함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혜택인데요.
현재 악사다이렉트 마이키즈, 메리츠화재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가 자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악사다이렉트와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이 7%로 자녀할인율이 높습니다.
당연히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도 포함됩니다.
태아는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만6세이하의 연령에서 자녀할인이 많이 되는 손해보험사는 KB매직카 다이렉트와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입니다.
현대하이카와 KB다이렉트는 둘 다 7% 자녀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메리츠다이렉트와 에듀카, AXA다이렉트와 자녀할인율과도 동일합니다.
단지 연령만 1세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아이들이 만6세 이하라면 그만큼 선택권이 넓어지겠죠.
물론 아이가 더 어릴수록 특약혜택은 더욱 많고요.
만약 출생전 자녀라면 태아포함 특약이 있는 손보회사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임산부 본인이나 임신한 배우자가 있는 남편이 운전자에게 추천할만한 손보사는 한화다이렉트, 흥국화재 이유다이렉트가 있겠고요.
그리고 동부화재 'Baby in Car'특약도 괜찮을 거 같네요.
이들 세 곳의 손보사는 태아포함 할인율이 무려 10%나 됩니다. 꽤 높습니다.
이 중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는 만1세이하(생후12개월)의 자녀에게도 10% 할인을 해주고 있답니다.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두 명 이상이라면 어린자녀를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태아가 자동차에 함께 타고 있다면 아무래도 더욱 조심해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사고날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어 더 많이 할인을 해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차뒤에 '초보운전인데 아기까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제가 가슴떨려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자동차보험 자녀할인도 받으시고, 배려받을 수 있는 이런 스티커도 붙여놓으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카시트설치는 필수인거 아시죠. 자녀가 싫다고 해도 꼭 착용해야겠죠.
과태료 낼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단속걸리면 아이 과자값이상으로 벌금을 물게 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작은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니까요.